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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3년 8월 7일 (월), 오후 2:11

<국방일보> 국민과 함께 '체험! 미래 국방의 세계'

국민과 함께 ‘체험! 미래 국방의 세계’

입력 2023. 08. 03   17:19
업데이트 2023. 08. 03   17:20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성대한 개막

최신 연구 성과부터 상상 속 무기까지
대국민 참여 ‘아이디어 페스티벌’ 눈길
모형 조립·사격 등 학생 프로그램 풍성
창업경진대회·콘퍼런스·토크 콘서트도
 

한기호(맨 오른쪽) 국회 국방위원장과 엄동환(오른쪽 둘째) 방위사업청장이 3일 제7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장을 찾아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임채무 기자
한기호(맨 오른쪽) 국회 국방위원장과 엄동환(오른쪽 둘째) 방위사업청장이 3일 제7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장을 찾아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임채무 기자


미래 국방과학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7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이 3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방부·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무한상상, 기술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5일까지 열린다. 방사청은 국방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을 위해 공모전·경진대회 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온 가족이 함께 국방과학기술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기면서 최신 연구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기술이전 설명회·상담회가 열렸다. 엄동환 방사청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개막식은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축사, 공모전 시상, 세리머니, 주요 내빈 전시장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한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과거 소총 한자루 만들수 없던 나라에서 이제는 국방과학기술을 국제적 경쟁력으로 내세울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다른 나라가 범접할 수 없는 기술을 발전시킬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에는 △창업경진대회 본선 △미래 국방 핵심기술 콘퍼런스 △특화연구센터 간담회가, 5일에는 국방과학기술 토크 콘서트1·2가 진행된다.

미래 국방 핵심기술 콘퍼런스에서는 ‘딥러닝 기반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영상의 특정 물체 인식 기법’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 우주, 에너지 등 10대 분야 15개 국방 핵심기술 과제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행사 마지막 날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최신 전쟁 트렌드와 국방과학기술 발전방향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10대 국방 핵심기술과 미래 도전 국방기술, 민·군 기술협력 우수 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국방과학기술 성과 전시관’, 국내 방산기업·단체·기관의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서비스 등을 전시하는 ‘홍보기획전’ 등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방사청은 대국민 국방과학기술 참여 프로그램으로 ‘무한상상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페스티벌에서는 ‘내가 상상하는 미래 무기’를 주제로 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아울러 △정조대왕함 조립블록 체험 △T-50 고등훈련기 종이 글라이더 조립 및 날리기 체험 △이지스 구축함, 수리온 등 첨단 무기체계 모형 만들기 △슈팅 훈련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사격체험 등 방학을 맞아 방문할 학생들에게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첨단 무기체계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엄 청장은 “많은 국민이 행사장을 찾아 대한민국의 우수한 국방과학기술을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기사 원문 : 메인 | 국방일보 (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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